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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 조산사와 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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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24살에 결혼해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선예는 캐나다로 건너가 세 아이 모두 집에서 자연분만했다. 그는 출산 당시 한국의 조산사와 같은 직업인 ‘미드와이프’(Midwife)를 통해 가정 출산을 했다. 아기를 낳으러 병원에 가고 퇴원하는 과정이 힘들 것 같아서다. 선예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미드와이프와 미팅을 하는데 첫 만남부터 ‘이 사람이면 내 아이도 맡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마치 빅마마 같았다. 노련하고 아기의 심박수 등 기본 체크 모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가정 출산은 먼 나라 얘기일까? 사단법인 대한조산협회는 조산사의 전문적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산사는 조산과 임산부, 신생아에 대한 보건과 양호 지도를 담당하는 의료인이다. 임신기간 동안 임산부의 건강상태를의 관찰·점검은 물론 상담과 교육을 하고 분만 진통 중인 산모를 안정시켜 조산을 위한 처치를 해 안전하게 출산시킬 의무가 있다. 또 분만 후 산모와 신생아가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산후 검사나 치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조산사는 분만취약지 최전선에서 상담·교육·출산을 담당할 수 있다. 조산소는 1973년 의료법에 의해 의료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1946년 4월 ‘한성 산파회’ 를 발기한 협회(초대 회장 임영숙)는 1949년 제1회 정기총회를 열어 대한산파협회로 이름을 변경했다. 1952년 대한조산원회가 됐다가 1962년 법인 허가를 받아 대한조산협회가 됐다. 전국에 13개의 지부가 있고, 현재 2019년 당선된 김옥경 제43대 회장과 함께 문길남 기획이사, 이영희·채임순 운영이사, 김희경·김윤미 부회장 등이 활동하고 있다.

2021년 초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협회는 822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조산사 보수교육을 통해 조산사의 자질향상과 최신 조산정보 전달, 조산실무교육을 하고 있다. 조산사는 연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 여성 건강과 복지에 힘쓰겠다는 취지로 출산에 필요한 정보와 전국의 조산사·조산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출산을 앞둔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출산준비 교육과정도 진행 중이다. 그밖에 조산 관련 학술 세미나를 열고 조산협회지를 발행하고 있다.

[인터뷰] 김옥경 제43대 회장

“조산사 증가 위해 수련병원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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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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